<멀미나요, 이동현씨 (I Feel Dizzy, Mr. Lee)>

일시 : 2014년 7월 26일, 7월 29일, 8월 1일, 각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서울 종로구 장사동 세운교.

작가 : 김갑환.
기획 : 800/40.
무대 디자인 : not 800/40.
프로젝트 매니저 : 정명우.
사진/영상촬영 : 고산홍, 김세윤.
티켓팅 : 김진하.


800/40은 2014년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김갑환 작가의 <멀미나요, 이동현씨> 를 선보입니다. 제목 <멀미나요, 이동현씨>는 각각 다른 관심사와 태도로 만들어진 무대의 어지러움을 의미합니다. 김갑환 작가는 파노라마, 현대 사회에서 느끼는 멀미, 미디어라는 세 가지 관심사들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작가는 파노라마를 한 눈에 볼 수 없는 것을 한 번에 보여 주는 것으로 해석하였고, 현대 사회에서 거리감을 상실한 이미지가 주는 어지러움에 주목하였으며, 미디어를 이미지를 전송하는 매개체로 해석하여 유희적인 부분을 발견하고 접근하였습니다. 작가는 관심사에 대하여 자신이 가진 각각 다른 태도를 인식하였습니다.

이에, 작가가 연구한 파편적인 생각들과 작품을 존중하고, 김갑환 작가의 세 가지 관심사들을 무대화하였습니다. 800/40이 위치한 대림상가와 청계천의 물리적 장소를 나누어, 개별적인 공간들을 만들었습니다. 또 각각의 개별적인 공간을 작가의 태도와 입장에 따라 관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작품, 풍경, 객석의 거리를 조율 하였습니다. 김갑환 작가의 작품은 사고가 진행되는 과정이 항상 논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암시하며, 800/40은 김갑환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일관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보편적인 미술의 구조에서 벗어나 파편적인 사고로 이루어진 예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고자 합니다.

공연 일정 : 2014년 7월 26일, 7월 29일, 8월 1일, 각일 오후 7시 50분. (티켓팅 : 7시 30분.)
공연 후에는 작가와의 대화가 있습니다. : 2014년 7월 26일, 7월 29일, 8월 1일, 각일 오후 8시 30분.

*오후 8시 이후로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는 800/40(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57 대림상가 3층 라열 358호)으로 오시면 됩니다.


<멀미나요, 이동현씨>, 철제프레임, 모니터, 컴퓨터, 프린터, 앰프, 믹서 등, 128x191x63cm, 2014.


<좌우가 바뀐 건 아니예요.>, 나무, 평면 거울, 경첩 등, 125x166x40cm, 2014.